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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헌 목록 〉9. 9世 〉7. <부정공>승의부위휘신신묘갈명(承義副尉諱藎臣墓碣銘)
1. 문헌 목록 〉9. 9世 〉9. <부정공>충순위공휘숙경묘표(忠順衛公諱淑璟墓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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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부정공>통훈대부사헌부감찰공휘개신묘갈명(通訓大夫司憲府監察公諱介臣墓碣銘)
通訓大夫司憲府監察公諱介臣墓碣銘 公諱介臣姓趙氏貫玉川出自高麗光祿大夫門下侍中諱璋二世諱洪珪奉翊大夫版圖判書三世諱佺文科 贈大匡輔國玉川府院君四世元吉號農隱玉川君諡忠獻生諱瑜號虔谷官副正 旌孝閭並褒忠享謙川祠杜門洞院是高祖也曾祖諱斯文左軍司正 贈吏曹參議祖諱智崑昆季湛樂扁亭相好宰井邑治績見輿覽考諱和忠武衛副司直妣令人光山金氏大將軍應昂女公生于 成廟壬子天禀質懿德性愿謹孝親敬兄仁民愛物 中廟庚辰筮仕通訓大夫司憲府監察秩卑任重斷斷持裁休休有容勤呂舍人之職事儉高侍郎之匐匏以明敏清直見稱於同僚外内艱情禮備至追遠亦盡誠焉卒年未詳忌二月二十四日葬在飛龍村後垂掌嶝先局伯氏塋下枕癸原配宜人昌原丁氏漢之女忌三月十六日墓雙塋育二男一女大承縣監大胤女進士陽川許淹孫珏武訓練院奉事進士金깳張弘毅長房男女漢進次房男許鏡府使許銓營將許壻二男噫在公之世世仕宦而但爲祿仕不居要津者恪守先訓之辭尊居卑也之於正家有柳節度家風事伯父郡守公一如仲郢之事公權爲搢紳家楷範焉今至十有餘世雲仍寝弱文獻見泯阡無表儀屢世齎恨十二代孫炳箕炳益曾攷家傳與郡誌錄事行奉藏矣幸玆竪碣炳黙炳浚抱行錄請述幽堂之文故謹按錄序次係之以銘曰 栢臺莅職廉勤奉公繼開基業孝敬飭躬 哲嗣在官專城榮養 内外孫曾邦國屏帳 鵲峰之陽有崗垂掌 親塋正中伯竁右嶂 于下靈邱永閟攸藏 想象平日愉湛侍堂 根晦枝繁交蔭松栢 尺碣紀實用 吿來百 十一代孫 洪根謹 撰 통훈대부사헌부감찰공휘개신묘갈명(通訓大夫司憲府監察公諱介臣墓碣銘) 공의 휘는 개신(介臣)이요, 성은 옥천조씨인데 건곡 선생 휘 유(瑜)의 현손이며 충무위부사직 휘 화(和)의 아들로 비는 영인 광산김씨 대장군 응앙(應昂)의 딸이다. 성종(成宗) 임자년(一四九二)에 출생하였는데 천품의 바탕이 성실하고 덕성이 선량하여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형을 공경하며, 백성에게 어질고 남들을 사랑하더니 중종(中宗) 경진년(一五二○)에 처음 벼슬로 통훈대부 사헌부 감찰이 되었다. 낮은 직책이었지만 책임이 무거웠기 때문에 전심재결(專心裁決)하여 여유있게 다스렸고 또 관용적이었으며 여사인(呂舍人)이 직무에 힘쓰듯 부지런히 하였고 고시랑(高侍郎)이 생활하듯 검약하였으며 현명하고 민첩하여 청백하고 정직함으로 동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 부모의 상사에 정과 예를 모두 갖추었으며, 먼 선영에게도 정성을 다하였다. 공이 세상을 떠난 해는 자세하지 못하나 제삿날은 二월 二十四일이며 비룡촌 후 수장등 선영이 자리한 곳 백씨 묘아래 계좌(癸坐)에 안장하였고, 배는 의인(宜人) 창원정씨(昌原丁氏) 한(漢)의 딸로 제삿날은 三월 十六일이며 묘소는 쌍영이다. 二남一녀를 두었는데 대승(大承)은 현감이요 대윤(大胤)이며, 딸은 진사 양천(陽川) 허엄(許淹)의 아내이고 손자는 각(珏)인데 무과(武科)로 훈련원 봉사를 지냈으며 손녀는 진사 김집(金깳)·장홍의(張弘毅)의 아내이다. 차 방남은 한진(漢進)이고 부사 허경(許鏡)은 영장 허전(許銓)은 허서(許壻)의 二남이다. 아! 공의 대에 이르러 대대로 벼슬하며, 녹사를 위하고 요직에 오르지 않는 것은 선 조의 높은 자리를 사양하고 미관에 거하라는 유훈을 성실히 지킨 것이다. 가법(家法)은 유절도사가풍(柳節度家風)이 있어 백부 군수공을 섬기며, 한결같이 유중영(柳仲郢)이 유공권(柳公權)을 섬긴 것 같이 하여 사대부의 모범이 되었다. 十여 대가 되도록 자손이 미약하고 문헌이 산일되었으며 묘도에 표석이 없어 여러 대의 한이더니, 十二대손 병기(炳箕)·병익(炳益)이 일찌기 가보 및 군지를 상고하여 사행을 기록하여 수장하였으므로 다행히 비갈을 세우면서 병묵(炳黙)·병준(炳浚)이 그 행록을 보이며 유당(幽堂)의 글을 청하므로 이에 삼가 살펴보고 이어 쓴다. 사헌부에 행직하며 청렴하고 근실하게 공사를 받들었고 栢臺莅職廉勤奉公 선조의 기업을 계승하여 후손에게 열어주고 효도와 공경으로 몸을 가다듬었네 繼開基業孝敬飭躬 어진 사자가 벼슬하여 성에서 영화롭게 모셨으니 哲嗣在官專城榮養 내외 손증이 나라의 간성일세 内外孫曾邦國屏帳 까치봉 남쪽에 수장의 산등성이 있어 鵲峰之陽有崗垂掌 어버이 산소는 한 가운데요 백씨 묘소는 오른쪽의 병풍같이 둘린 봉우리다. 親塋正中伯竁右嶂 그 아래 영구에 신비롭게 감추워진 곳 于下靈邱永閟攸藏 평일을 상상하매 부모를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였다. 想象平日愉湛侍堂 뿌리가 튼튼하고 가지가 번성하여 송백의 그늘이 얼키었구나. 根晦枝繁交蔭松栢 비갈에 실상을 기록하여 내후 백세에 고한다. 尺碣紀實用吿來百 十一代孫 홍근(洪根) 삼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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